↑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영상 캡처 |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는 김기리(김용화 역)가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자랑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앞서 김용화(김기리 분)는 최상의 미각 상태 유지를 위해 회식 자리에서도 술을 마시지 않는 캐릭터를 디테일한 연기로 완벽 소화해냈다. 또한 반하니(최강희 분)와 오지은(김유미 분)의 술 배틀을 부추기며 직장 동료에게 시도 때도 없이 내기를 제시하는 장난스러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리는 개발 중인 과자를 오감으로 테스트하는 김용화의 능글스러운 성격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미각에 집중하기 위해 눈을 감는가 하면, 혀로 입천장을 더듬으며 음미한 것.
또한
김기리는 특유의 캐릭터를 본인만의 색깔로 만들어내며 극의 재미를 이끌고 있어 앞으로 방송에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