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프리뷰] '심야괴담회' 오늘(11일) 첫방송…파일럿 화제성 이을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심야괴담회'가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
오늘(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다. 지난 1월 파일럿 방송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시간 점령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심야괴담회'는 더욱 강력한 괴담들과 더 강화된 재연으로 찾아온다. 흥미로운 괴담과 더불어 영상으로 재연되며 더욱 강력해진 공포가 공포 매니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달만에 돌아오는 '심야괴담회'에는 김구라가 새 MC로 출격한다. 기존 MC들과는 다른 평론가적 면모를 자랑하며 괴담에 새롭게 접근할 김구라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또 파일럿에 이어 MC로 활약할 예정인 김숙의 실감나는 연기 역시 관전포인트다. 또 스토리텔러 허안나와 황제성, 괴담 파괴를 위해 팩트로 맞서는 괴물 박사 곽재식과 역사학자 심용환의 역할도 기대를 모은다.
'심야괴담회'는 오늘(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