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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의 성인영화 감독 데뷔작인 ‘기생춘’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기생춘’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한 섹시 코믹 영화로 엉뚱발랄한 여주인공 춘이 우연한 기회에 대저택으로 숨어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엘리트 민사장 역은 배우 민도윤이 연기하고 오동원, 주아, 운율 등이 출연한다.
김영희 감독은 “이 시대 한가운데 서 있는 젊은 3포 세대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영희는 최근 한 예능 프로
김영희는 최근 10세 연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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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기생춘’ 포스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