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이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맡은 배역에 대해 말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게스트로 연극 '스페셜 라이어'의 배우 정태우, 서현철, 신소율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하정은 '스페셜 라이어'에 대해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연극이다. 1998년 2월 초연 이후 올해로 24년 동안 꾸준히 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국내 누적 관객 수가 630만 명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태우는 "신소율 씨가 맡은 메리 스미스 역이 '기생충'의 이정은 선배님이 하셨던 역할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신소율은 "부담감을 가지고 하고 있다. 역대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 연기를 하셨다고 하더라. 많이 긴장이 됐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레이 쿠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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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