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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극본 천성일, 연출 김홍선)이 오늘(9일) 종영한다.
'루카: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세상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을 바탕으로 한 파격적인 소재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
8일 방송된 '루카: 더 비기닝' 11회에서는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아이를 데리고 탈출하며 지오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오는 하늘에구름과 딸을 지키기 위해 황정아(진경 분)와 손을 잡았다. 신도들 앞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고, 신도들은 지오를 기다려왔던 신이라고 믿었다.
지오는 딸과 하늘에구름을 데리고 별장으로 향했다. 지오는 이곳에 희망이 있다고 말했지만 하늘에구름은 지오의 말에 반대했다.
지오는 류중권(안내상 분)이 진행 중인 연구를 위해 자신의 세포를 기부했다. 하늘에구름의 딸은 지오와 같은 기억 상실 증상을 보였다. 지오는 류중권에게 치료를 맡기려 했지만 하늘에구름은 반대했다. 결국 하늘에구름은 딸을 데리고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하늘에구름은 "넌 괴물이 아니야. 근데 우리가 너를 괴물로 만들었어. 우리만 떠나면 괴
과연 지오와 하늘에구름이 무사히 딸을 지켜내고 해피엔딩을 그릴 수 있을지 최종 엔딩에 귀추가 주목된다.
'루카: 더 비기닝' 최종회(12회)는 9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