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학폭 논란 활동 중단’ 현진 제외 스트레이 키즈 7인만 모델 지속(공식)

↑ 스트레이 키즈 현진 활동 중단 클리오 모델 7인 진행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스트레이 키즈(이하 스키즈) 현진이 학폭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클리오 측이 현진을 제외한 7인으로 모델 활동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클리오는 8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와 협의 후 현재 활동중인 스트레이 키즈 7인으로 모델 활동 지속을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소송 관련 기사 내용은 내부에서 논의되지 않은 와전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종 내용을 알려드리기까지 매끄럽지 않은 과정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현진은 최근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다양한 분들로부터 청취한 내용과 취합한 정보를 종합해 본 결과, 당시 상황에 대한 기억이 첨예하게 달라 게시글에 나와 있는 모든 내용의 사실 관계를 명백하게 입증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과거 현진의 미성숙하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 입고 피해를 받으실 분들이 계시고 현진 역시 해당 부분에 대해서 깊게 후회하고 반성했기에 게시자분들을 직접 만나 진정으로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진은 연예 활동을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