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비범한 현대 여성 8인' 선정

↑ 김연아. 제공|크리스챤 디올 뷰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김연아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비범한 현대 여성 8인에 선정됐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독립적이고 당당하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고, 용기-열정-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에 빛을 밝혀온 비범한 현대 여성들의 초상&단편 영상 인터뷰 시리즈- #디올친업 #디올스탠즈위드위민 캠페인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이번 캠페인에는 세계적인 배우이자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이 이끄는 총 8명의 여성들이 참가했는데, 세계적인 배우이자 활동가 나탈리 포트만-샤를리즈 테론-리빙빙과 함께 피겨 스케이트 금메달리스트이자 2018 동계올림픽 홍보 대사 김연아님이 한국 대표로 전격 참가한다"고 알렸다.

↑ 샤를리즈 테론. 제공|크리스챤 디올 뷰티

↑ 나탈리 포트만. 제공|크리스챤 디올 뷰티

디올 측은 "디올 하우스의 역사는 대담한 여성성을 중심으로, 자신의 운명을 직접 선택한 강한 마인드를 지닌 여성들로 빛이 난다며 특히, 크리스챤 디올이 아끼던 여동생 카트린느 디올은 디올 하우스를 아우르는 강한 여성의 본보기로, 레지스탕스였던 그녀는 크리스챤 디올에게 있어 용기와 강직함의 본보기로 영감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디올 뷰티는 이 비범한 여성들과 함께, 그들이 보여준 용기-강한 자아-자신감-선한 영향력에 초점을 맞추면서,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들의 멋진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디올친업 #디올스탠드위드위민 캠페인을 기획하고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용감하게 세상에 영감을 불어넣는, 열정 가득한 여성들의 새로운 포트레이트와 이야기로 두 번째 #디올친업(DiorChinup) #디올스탠즈위드위민(Diorstandswithwomen) 캠페인에는 나탈리 포트만, 샤를리즈 테론, 김연아, 딜론, 인디아 마다비, 야라 샤히디, 리빙빙, 레일라 슬리마니 등 총 8명의 여성이 참가한다.
디올 뷰티는 "배우, 작가, 건축가, 톱 모델 또는 운동선수인지에 관계없이 모두가 놀랄만한 키워드들을 공유하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한 그 도전과 여정에 빛을 비춘다"며 "이들은 카메라를 통해 자기 자신과 다른 여성을 위해, 자부심과 힘을 담아 자신의 신념과 경험을 진정성있게 얘기한다"고 의미 부여했다.
이어 특히, 한국대표로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피겨 스케이트 금메달리스트이자 2018 동계올림픽 홍보 대사- 김연아는 “문제에는 언제나 해결책이 있고, 침착하고 당당하게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18년 동안 쏟았던 열정과 용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솔하게 전하며 강인한 여성으로서 본보기와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디올 하우스는 #디올스탠드위드위민 #디올친업 캠페인을 통해 2007년 샤를리즈 테론이 설립한 CTAOP(샤를리즈 테론 아프리카 청소년 지도자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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