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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켓돌스튜디오 |
오는 9일 ‘경상도 남매’ 케미로 사랑받고 있는 진해성과 오유진이 SBS MTV ‘더쇼’에 출연한다.
‘트로트계의 혜성’ 진해성과 ‘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은 지난 2월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프로그램 초기부터 오유진은 진해성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진해성 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경연 속에서도 피어나는 두 사람의 따뜻한 우정을 응원하는 시청자가 많았다.
서로를 지지하며 ‘경상 오누이’ 케미를 쌓아온 진해성과 오유진. 이들은 지난주, 각자 음악방송에서 결승 신곡 미션인 ‘바람고개’와 ‘날 보러와요’를 부르며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쐈다. 이에 ‘더쇼’에서는 ‘경상 오누이’가 동료로서 같은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선보인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진해성과 오유진은 인기리에 종영한 KBS2 ‘트롯 전국체전’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트롯 매직유랑단’ 출연 소식을 알렸다. 경연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예능감과 끼를 어떻게 뽐낼지, ‘경상 오누이’ 진해성과 오유진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시청자
또한 13일과 20일에는 ‘트롯 전국체전’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TOP8의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담은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도 방송되며, ‘진짜 트로트의 맛’을 선사할 무대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