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라 댕댕이 김지민 사진=MBC에브리원 |
8일 오전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문세윤, 최성민, 설채현 원장, 김원효, 이태성, 김지민, 김수찬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민은 “반려견 느낌이, 나리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뉠 정도로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리의 경우 임시보호를 하다 입을 했는데 성인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해서 극복하려 감싸고 돌다가 끈끈해졌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어질리티를 통해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진짜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나 역시도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 등을 보여주는 예능
연예계 대표 결혼 장려 커플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폭풍 매력의 ‘태풍이’, 열정남 맏형 이태성과 치명적 귀여움의 ‘몬드’-‘카오’, 만능 엔터테이너 김지민과 2색 매력의 ‘느낌이’-‘나리’, 트롯프린스 김수찬과 동생 ‘은찬이’까지 출연한다. 8일 첫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