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네티즌들이 뽑은 최종면접에서 경쟁자로 만나기 싫은 스타로 선정됐습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최종면접에서 경쟁자로 만나기 싫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보검이 1위에 올랐습니다. 이 투표는 지난 2월 28일부터 그제(6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습니다.
총 9,600표 중 5,560표(58%)로 1위에 오른 박보검은 데뷔 직후부터 반듯하고 편안한 외모로 연예인 1등 신랑감, 1등 사윗감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모범적인 생활태도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2위로는 1,331표(14%)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꼽혔습니다. 공부와 연예활동 모두 성공적으로 이뤄낸 '엄친아' 스타로 유명한 이승기는 공손하며 예의 바른 태도로 '아들, 사위 삼고 싶은 스타
3위에는 784표(8%)로 가수 김세정이 선정됐습니다. 김세정은 2016년 '프로듀스 101'에서 부드러운 리더쉽과 카리스마로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최종순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 MC 유재석, 배우 한지민, 아나운서 오상진, 배우 송중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