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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토’→‘코빅’ 선미 신곡 ‘꼬리 (TAIL)’ 활동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캡처 |
선미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끝으로 ‘꼬리 (TAIL)’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
지난달 23일 새 싱글 ‘꼬리 (TAIL)’를 발매한 선미는 약 2주 동안 음악방송을 통해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입꼬리에 주얼리를 붙이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선보인 선미는 고양이 같은 매력을 뽐냈다. 평소 패션 아이콘으로 꼽히는 선미는 이번 활동 기간 동안 다채로운 바디 수트와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부츠, 장갑을 더해 선미만의 캣 우먼 패션을 완성했다.
신곡 ‘꼬리 (TAIL)’는 고양이 꼬리를 만드는 안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선미는 댄서들과 완벽한 합으로 칼군무를 선보였으며 고난도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로 탄탄한 가창력을 입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과 7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남녀 댄서들이 포지션을 바꾸는 ‘성별 파트 체인지’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선미는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일 선미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13년 전 음악방송에서 커버했던 천상지희의 ‘한번 더, OK?’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선미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엉뚱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과시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이어 선미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