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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나은 김동희 수진 학폭 의혹에 광고 손절 사진=DB, MK스포츠 천정환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
5일 오후 OTT플랫폼 등에 따르면 지수가 출연한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의 다시보기가 중단됐다.
또한 현재 출연 중이었던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지수를 대신해 배우 나인우가 현재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김동희는 엘리트 광고모델로 활동했으나, 학폭 논란이 불거지며 사진 삭제 조치 등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엘리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논란 직후 모델 소속사로부터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과 수사중에 있다는 설명을 듣고 진실이 밝혀지길,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라며 “하지만 학생을 대표하는 교복 브랜드로서 해당 모델에 관한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기다리며 함께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기존 모델 이미지 게시물은 삭제 처리하고 향후 모든 공식 홍보물에서도 배제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여자)아이들 수진과 에이프릴 나은이 모델로 활동했던 페리페라도 학폭 논란에 손절에 나섰다. SNS 계정은 언팔로우하고 이들의 사진을 내리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수진은 학폭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단골 게스트로 출연하던 나은의 분량은 최대한으로 편집돼 방송됐다.
이 외에도 배우 박혜수가 출연하는 KBS2 금요드라마 ‘디어엠’이 첫 방송 일정이 연기되고, 조병규는 출연 예정이던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에서 하차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학폭이 중대한 사안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