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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우. 사진|스타투데이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나인우가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온달 역 출연을 검토 중이다.
나인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역으로 출연 중인 지수의 중학교 시절 학폭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지수와 동문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김지수는 지금 착한 척 그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티비에 나오고 있으나, 그는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여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 글의 댓글에 지수의 학폭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고 성폭력 폭로까지 나왔다.
지수는 4일 SNS를 통해 학폭 의혹을 인정하며 “저로 인해 고통 받
지수가 학폭 의혹을 인정하면서 하차 여부를 논의 중인 가운데, 나인우가 지수의 뒤를 이어 온달 역으로 합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인우는 최근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 출연해 활약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