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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어쩌다 사장'에 특급 아르바이트생 배우 박보영이 등장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2회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마을의 오래된 시골슈퍼 사장을 맡아 영업 첫날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둘째날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아르바이트생으로 '뽀블리' 박보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은 "시골 출신이라 (이곳이) 너무 정겹다"라며 도착하자마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보영은 경력직 알바 출신으로 카드 취소까지 척척해내며 차태현과 조인성을 놀라기 했다.
박보영은 첫 손님을 무사히 받았고, 이어 등장한 손님들의 물건까지 척척 계산해내며 특급 알바생의 면모를 뽐냈다.
또 손님이 없어 슈퍼가 한가할 때에서는 메뉴판을 공부, 메뉴판별 특징을 완벽하게 파악해냈다. 차태현은 "나도 알려달라"며 특급 알바생 박보영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둘째날 점심 영업이 시작됐다. 조인성 사장은 대게라면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했다. 슈퍼 손님이 한가하자 박보영은 조용히 주방으로 들어
한편 '어쩌다 사장'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태현과 조인성, 그리고 '서울촌놈'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새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았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