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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배우 심진보가 세상을 떠난지 3년이 됐다.
고인은 지난 2018년 3월 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43세.
1983년생으로 알려졌던 심진보는 실제 197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지난 2011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로 데뷔했다. 심진보 역으로 출연한 그는 이후 시즌 10, 11에도 출연, ‘잔멸치’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고인의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 후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치됐다.
shinye@mk.co.kr
사진ㅣ네임벨류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