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케이팝 팬덤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돼 인터뷰를 나눴다.
4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은 “김세정은 보컬과 예능, 연기까지 인정받은 다재다능한 솔로 아티스트”라며 블립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구구단 등 그룹 활동을 통해 MAMA 신인상을 받는가 하면 연기를 겸하며 KBS 연기대상과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베스트챌린지 상을 휩쓴 만능 엔터테이너다.
김세정은 가수 활동 외에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다양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특히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 쫓는 카운터즈 도하나 역으로 열연, 인생 캐릭터를 만나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스페이스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이로운 소문’ 방송 전인 지난 해 11월 김세정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42만 명으로, 월간 증가량은 약 1만2000명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난 1월 한달간 증가량은 46만6630명으로, 방영 전과 비교해 약 37.8배 급증했다. ‘경이로운 소문’ 인기에 힘 입어 3개월 만에 약 97만 명의 팔로워가 증가하며 누적 팔로워는 24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블립 측은 “김세정이 ‘도하나’라는 인생캐를 만나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가수, 예능, 드라마까지 모든 분야에서 사랑받는 국민 아티스트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세정의 팬덤은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긍정 아티스트”,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팬 급증”, “미모, 성격,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완벽한 만능돌”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현재 블립은 김세정을 비롯해 더보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아이유, 아이즈원, 오마이걸, SF9, 엑소, NCT,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등 총 52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김세정의 팬덤 역시 이번 오픈을 통해 김세정의 스케줄, 뉴스, 트위터 및 각종 데이터와 설문 결과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토픽, 컬렉션 등을 통해 더욱 즐거워진 팬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전 세계 팬들이 좀 더 편리하게 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 6월 정식 출시된 후 구글 플레이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 1위 등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적을 거뒀으며 최근에는 ‘앱 스토어 오늘의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스페이스오디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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