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영이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민지영은 4일 공개된 리빙TV 유튜브 예능 '시대의 대만신들'(이하 '대만신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지영은 마흔 살에 결혼했다며 “저도 남편도 비혼주의였는데 운명에 의해 결혼을 했다.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면서 죽어도 결혼은 안 하겠다고
또 민지영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허니문 베이비가 기적처럼 찾아왔는데 유산이 됐다.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가슴 아픔을 느꼈다. 유산 때문에 신랑과 멀어지게 된 것 같다”면서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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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신들'. 사진l리빙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