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처 |
'온앤오프' 윤박이 효도인지, 불효인지 알 수 없는 촬영을 이어갔다.
2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윤박이 아버지와 함께 홈촬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버지의 증명사진을 찍어주기 위해서 윤박은 아버지에게 정장을 입을 것을 권했다. 테스트 촬영에서 아버지의 안색이 어둡게 나오자 윤박은 자신의 BB크림을 발라드렸다. 하지만 BB크림을 바를수록 아버지의 얼굴이 너무 하얗게 떠 모두를 당황케 했다. 윤박의 당황스러운 촬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곧이어 윤박은 아버지를 빔프로젝터 앞에 세웠다. 오래된 사진처럼 하와이를 배경으로 윤박과 아버지는 함께 나란히 사진을 찍어 폭소케 했다. 이어진 또 다른 촬영 컨셉은 마치 얼음 속에 있는듯한 느낌을 담은 촬영이었다. 아버지는 윤박이 시키는대로 들어주다 "이게 제대로 된 촬영이냐", "여지껏 제대로 된게 뭐가 있었냐" 라면서 팩트 폭력을 해 폭소케 했다.
돈 많은 힙합 느낌의 촬영도 했다. 아버지에게 머니건도 드리며 한껏 재밌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윤박은 아버지에게 "마피아처럼 느낌을 내면 된다"면서 컨셉을 제안
한편 tvN '온앤오프'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스타들의 '일'과 '일상'속 진솔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