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이정진, 최초 공개 사연 고백 "오늘 첫 출연이다" '황당'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비스' 이정진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썰렁한 말솜씨에 모두가 황당해했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정진, 오윤아, 오대환이 출연했다.
이날 이정진은 "오대환 때문에 순전히 출연하게 됐다"면서 출연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평소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는 그였기에 토크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바. 이에 이정진은 "'절친' 특집이래서 나오긴 했는데 정말 친한 사람이 없어서 불렀나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정진은 최초공개를 하겠다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정진은 "첫 공식 스케쥴이다. 올해 첫 스케쥴이다"라면서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이정진을 구해줄 쌈바 댄스단이 등장했고, 모두를 흥겹게 만들었다. 알고보니 토크가 힘든 이정진, 오윤아, 오대환을 위해 민망한 상황을 구제해줄 방안이었던 것. 이에 이정진은 "원래 자주 있는 일이냐"며 당황해했고, 박나래는 "이분들을 섭외를 하고 나서 3주정도 고민했다더라. 그래서 댄서분들을 섭외한거라고 하더라. 분위기 띄우려고"라며 "애매하고 쳐지면 부르도록 하겠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 <비디오스타>로, <라디오스타>보다 더 독하고 더 웃기다!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