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첩보 영화 ‘더 스파이’가 2021년 4월 국내 개봉한다.
2021년 상반기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을 올해의 영화 ‘더 스파이’가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는 1960년, CIA와 MI6의 스파이로 고용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이 소련 정보원으로부터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입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작전에 뛰어든 역사적 실화를 담는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 캐릭터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온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신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이번 캐릭터는, 최악의 핵전쟁 위기로부터 인류를 구할 중대한 임무를 마주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이다.
냉전이 최고조에 달한 1960년대에 일어난 가장 역사적인 첩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더 스파이’는 평범한 비즈니스맨이 자신의 안전조차 보장되지 않는 적국 모스크바로 잠입, 비밀스러운 작전에 가담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첩보 실화다. 이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 영화를 위해 드라마틱한 외형적 변화까지 불사하는 열연을 펼치는 동시에,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지금껏 본 적 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더 스파이’는 ‘킬러의 보디가드’의 톰 오코너가 각본가로 참여하고 ‘체실 비치에서’로 세계 유수 영화제의 주목을 받은 도미닉 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입체적인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는 탄탄한 연출로 강렬하고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4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눈빛과 포스로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핵전쟁을 막은 위대한 첩보 실화’라는 카피가 더해져 최악의 핵전쟁 위기에서 전 세계의 운명을 구한 실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강력하고 스마트한 스릴러” (ENTERTAINMENT WEEKLY),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스파이 스릴러” (VARIETY)와 같은 지난 제37회 선댄스영화제 초청을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독보적인 연기와 함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첩보 실화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더 스파이’는 한동안 할리우드 신작에 목마른 관객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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