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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박선영, 광희에 대해 칭찬했다.
2일 오후 MBC 유튜브 채널에는 '아무튼 출근'의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현장에는 김구라, 광희, 박선영, 정다히 PD, 정겨운 PD가 참석했다.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촬영됐다.
이날 김구라가 함께 MC를 맡은 박선영, 광희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는 "'한밤'에서 4년 가까이 함께 했다. 또 박선영씨가 떠난 다음에 프로그램이 1년만에 없어지기도 했다. 장예원과도 호흡이 잘 맞았지만 박선영과 제일 잘 맞았다. '한밤'은 한시간 내에 압축된 것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적재적소에 공감하는 것을 맞춰서와서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얼마전 히트한 웹예능('네고왕')으로 혼자 할 수 있다는 역량 보여줬다. 일각에서는 철 들어 재미없어졌다고 하는데 아니다. 굉장히 노력한다. 책도 많이 보고 열정에 놀랐다"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광희는 "웬일이냐 구라형이 나를 칭찬한다. 좋은일 있나보다. 역시 사람이 옆에 누가 있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가정의 행복, 불행과 관련 없다"며 끝까지 따뜻하게 광희를 칭찬했다.
오늘(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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