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子 시욱 초등학교 입학식에서…'뭉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아들 시욱 군의 초등학교 입학에 뭉클해 했다.
방송인 이하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욱이의 초등학교 입학. 우리 가족 출동해서 사진 찍고 (사진 찍을 때만 잠깐 마스크 벗었어요~), 교실까지 데려다주고 나오는데 뭉클하더라고요. 언제 이렇게 커서 의젓하게 자기 자리 찾아서 앉나 싶고.. 시욱아! 건강하게, 재미있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선생님 말씀 잘 들으며 행복한 학교생활 하기를 기도해~ 오늘 입학한 모든 아이들, 학부모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시욱 군의 입학을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준호-이하정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부와 남매, 네 사람의 단란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안긴다.
이를 본 방송인 장영란은 "시욱이 축하해"라고 댓글을 달며 시욱 군의 입학을 함께 축하했다.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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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