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마동석 온다…“복싱 애니+실사 영화 준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또 한 번 마블리의 전성시대가 온다. 배우 마동석이 '복싱'을 소재로 한 프로젝트 계획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동석은 1일 자신의 SNS에 "제가 복싱을 시작한지 어느덧 30년이 넘었네요. 재미있는 복싱 소재의 애니매이션 시리즈와 실사 영화를 준비 중입니다. 기대해주세요"란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복싱 글로브를 목에 걸고 있는 마동석의 애니메이션 비주얼이 담겨져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알고 보면 어렸을 때부터 복싱과 킥복싱 그리고 태권도까지 각종 무술을 수련한 무도인.실제로 뛰어난 헤비급 복서이기도 하다.
전 한국 KBC 라이트급 챔피언 이사야 복싱 관장은 "마동석은 헤비급 복서로서도 강한 펀치력과 내구력을 갖췄으며, 항상 복싱장에 와서 복싱을 응용한 다양한 액션들을 늘 연구하고 훈련한다. 새로운 트렌드의 복싱을 끊임 없이 공부하고 빠르게 흡수한다"고 극찬했다.
한편 마동석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와 '범죄도시2' 등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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