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김청, 짝사랑男 선우재덕 등장→"착한 이미지, 바른 이미지 강해"

↑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같이삽시다' 김청의 절친 선우재덕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1일 방송된 KBS2 '같이삽시다'에서는 남해 박원숙의 집에 김청의 절친 선우재덕까지 합류해 분위기가 한층 달라졌다.
이날 박원숙은 선우재덕의 등장에 반가워했다. 이어 박원숙은 "청이 남자친구 오는데 우리 보고 예쁘게 하라고 하는거야 라고 하더니 더 예쁘게 꾸몄더라"면서 김영란을 언급했다. 이에 박원숙은 "밖에선 만난적이 없다. 착한 이미지, 바른이미지가 강하다"며 선우재덕을 칭찬했다.
이어 '같이삽시다' 누님들이 선우재덕을 배려하자, 김청은 "얘 관절 안좋아서 좌식의자 못 앉는다"면서 절친미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선우재덕은 "초등학교 동창부터 50년 가까이 친구다"라고 김청과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윽고 두 사람만의 졸업앨범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KBS2 '같이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