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컬투쇼'에 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오늘은 삼일절이다. 연휴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기쁜 소식이 있는데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날"이라고 밝혔다.
문세윤은 이어 "첫 문자부터 또 셀럽이, 유명하신 분이 보내주셨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컬투쇼에 꼭 나와줬으면 하는 몇 분의 셀럽 중에 제 마음속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으신 분"이라고
문세윤은 "김연아 씨가 '속초에서 서울로 가는 길인데 속초는 눈이 많이 와서 차가 너무 막혀요. 가는 두 시간 동안 즐겁게 들을게요'라고 문자를 보내주셨다"고 김연아가 보낸 메시지를 소개했다.
이어 "강원도는 지금 비가 눈으로 바뀌어서 폭설이 내린다. 제설 작업이 한창인데 운전 조심하셔야 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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