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라 데이가 여우주연상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안드라 데이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VS. 빌리 할리데이’로 여우주연상의 쾌거를 이뤘다.
그는 “작품과 연기에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보였다. 스타 가수인 그는 이로써 첫 스크린 주연작에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이루게 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가 최우수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스티븐연, 한예리, 조여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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