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이석훈 소속' C9 엔터, 新보이그룹 론칭[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윤하와 이석훈, CIX(씨아이엑스)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2년 만이다.
C9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신인 보이그룹 론칭 소식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짙은 초록색 배경 위에 금색 글씨로 'C9ROOKIES(C9루키즈)'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동시에 '데뷔와 함께 아티스트 계정으로 전환 됩니다'라는 설명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C9루키즈의 공식 SNS 계정을 공개하며 데뷔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C9루키즈(가칭)는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멤버들을 첫 공개한 2019년 2월 이후 2년 만에 공개되는 보이그룹이다.
현재 '안녕, 낯선사람', '안녕, 낯선공간', '안녕, 낯선시간'으로 이어진 '헬로(HELLO)'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네 번째 EP 앨범 '안녕, 낯선 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CIX는 탄탄한 세계관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차세대 글로벌돌'로 주목받고 있다.
C9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준비 끝에 뛰어난 실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한 그룹을 선보이게 됐다.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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