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김종국을 디스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주식 정보를 바탕으로 ‘모의 투자 대회 2탄’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에 돌입했다. 이들은 정보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 토론 배틀을 시작했다. 첫 번째 문제는 '관상은 과학이다? 아니다?'였다.
멤버들 중 유재석, 양세찬, 송지효, 지석진은 관상은 과학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반면 하하, 김종국, 이광수, 전소민은 관상은 과학이라고 주장했다. 전소민은 "제가 수업을 들었다. 커리큘럼이 있다"라고 말해 주장의 설득력을 높이기도
이에 유재석은 "기본적으로 축적된 데이터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모습에서 얻어진 확률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그 확률 자체가 과학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근데 이거 시비 아니냐"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