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단톡방’에 연루됐던 용준형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용준형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두 장의 흑백사진을 올렸다.
문신이 새겨진 손과 신발 등이 담긴 사진과 함께 포장된 상태의 건반이 놓인 사진이었다.
용준형은 이 사진 올린 설명을 곁들이지 않았으나 SNS 활동을 시작함과 복귀에 대한 뜻을 보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용준형은 지난 2019년 2월
당시 “책임을 통감하고 그룹의 이미지 실추와 2차 피해를 막고자 오늘자로 하이라이트를 탈퇴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 한달 후 현역으로 입대해 훈련 중 부상으로 지난해 6월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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