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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 두 마리가 무사히 돌아왔다.
27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은 한 여성이 가가의 프렌치 불도그 두 마리를 경찰서로 데려왔다고 밝혔다.
LA 경찰은 “여성이 강아지들을 발견해 레이디 가가 스태프에게 연락을 취했다”며 “안전을 위해 여성의 신원과 강아지들이 발견된 장소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24일 밤 레이디 가가의 도그워커((dog walker)가 프렌치 불독 세 마리를 산책시키던 중 괴한의 총을 맞고 쓰러졌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에서 내린 남성 두 명이 개를 훔치려 했고, 산책 도우미
레이디 가가는 50만 달러, 한화 5억 5천만 원의 보상금을 걸고 개들을 돌려주기만 한다면 아무 추궁 없이 약속한 보상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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