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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멤버 현진이 학교 폭력 의혹으로 결국 활동 중단에 들어간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 공식 팬커뮤니티를 통해 현진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이날 “현진은 연예인으로서 일체의 활동을 중단 후 자숙할 예정”이라며 “본인의 중학교 시절 거칠고 부적절했던 말로 여러 사람에게 상처를 입혔던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뉘우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상처받았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그분들의 상처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현진은 지난 26일 스트레이키즈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불거진 학교 폭력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학창시절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지금보다 더 부족했던 시절 제가 했던 행동을 돌아보니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또한 “제가 사과를 하고 사과를 받아주었다고 해서 과거의 제가 남긴 상처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기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저를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깊은 실망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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