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희망 신청곡 특집 2부가 1부에 이어 다채로운 무대들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희망 신청곡 특집 1부에서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간호사부터 퇴직 후 새로운 도전을 앞둔 부부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청자들의 신청곡들로 진행됐다. 이어 명품 보컬리스트 황치열, 크로스오버그룹 미라클라스, 트롯여신 윤수현 등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으며, 영원한 디바 정수라가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1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주 2부에서는 장기간 관객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 극단 배우들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까지 1부만큼이나 다양한 사연자들의 신청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출연자로는 먼저 사자후 요정 이영현이 러브홀릭스의 ‘BUTTERFLY'로 감동을 선물하고, 신이 내린 하모니 2F(이프)가 김정호의 ’하얀 나비‘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한다.
장구의 신 박서진은 나훈아의 ‘고향역’으로 신명 나는 무대를 꾸미고, 감성 보컬 김재환은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으로 감미로움을 뽐낸다.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A.
6팀의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2021 희망 신청곡 특집’ 2부는 27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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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사진l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