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린이들의 바이블, '백파더'가 시즌1의 막을 내린다.
27일 오후 5시 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시즌1의 마지막 생방송이 전파를 탄다.
'백파더'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생방송 쌍방향 요리 프로그램. 요리 초보인 요린이들과 생방송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간단한 음식을 완성해보는 과정을 담는다. 백종원은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에서 어떤 음식이던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생방송으로 요리를 가르친다는 실험적인 포맷까지 성공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분을 통해 백종원은 시즌 종료를 예고한 바 있다. 백종원은 "2월 말까지 하고 좀 쉴 예정"이라면서 "생방송이 굉장히 어렵다. 아침 일찍부터 리허설하면 에너지가 고갈
시즌1의 마지막을 장식할 요리는 요린이용 닭볶음탕이다. 요린이들의 대부 백종원이 어떤 레시피로 요린이들의 식탁을 구원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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