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리잇고’ 찬희 “박정연과 데이트신 찍으며 설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시리잇고’ 찬희가 박정연과 촬영을 하며 설렌적이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2시 KT 시즌 유튜브 채널에서는 KT 시즌·SKY 드라마 ‘가시리잇고’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임재경 PD를 비롯해 SF9 강찬희, 박정연, 루나솔라 지안이 참석했다.
찬희는 ‘가시리잇고’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성인이 된 후 첫 주연작이다"라며 "감독님이 워낙 예뻐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 또 다양한 모습이 있는 캐릭터라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찬희는 기존 작품에서는 짝사랑을 했는데, 이번에는 두 여자의 사랑을 받는다는 말에 “박정연, 지안의 사랑을 한 번에 받아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촬영을 하며 설렌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박정연과 데이트하는 신을 찍었는데 분위기 자체가 달달하고 애틋해서 설레는 감정이 들었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가시리잇고’는 과거에서 온 27세 천재 뮤지션 박연(찬희 분)과 22세 버스킹 소녀 민유정(박정연 분)의 600년을 뛰어넘은 운명과 사랑, 꿈을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사극 뮤직 로맨스다. ‘가시리잇고’는 이날 시즌(Seezn)을 통해 선공개 된 후, 3월 5일 SKY 채널에서 TV 최초 공개된다.
trdk0114@mk.co.kr
'가시리잇고'. 사진lKT 시즌·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