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 사진=TV조선 |
오는 26일 방송될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4회에서는 TOP6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대국민 히트송의 주인공들 김민교-양혜승-우연이-이범학-임주리-주병선 ‘히트6’가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특히 임영웅이 또 한 번 새로운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면서 안방극장에 풍성한 즐거움과 귀호강을 전달한다.
무엇보다 전주 딱 한 소절만 들어도 모두가 따라 부르게 되는 대국민 히트송을 보유한 김민교-양혜승-우연이-이범학-임주리-주병선이 ‘히트6’로 뭉쳐 ‘사콜’을 방문, 시작부터 열기가 뜨겁게 치솟았던 상황. 전국민이 다 아는 히트곡임에도 불구, 정작 부르는 가수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연부터 노래가 너무 뜨는 바람에 오히려 얼굴과 이름이 안 알려졌다는 사연까지 ‘히트6’의 숨겨진 비화가 공개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히트6’가 모두가 알고 있는 대국민 히트송을 한 곡씩 부를 때마다 스튜디오가 후끈후끈 달아올랐던 터. 전주 한 소절이 울려 퍼질 때마다 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히트송 메들리에 TOP6는 오프닝부터 텐션이 고조됐고, 급기야 탈진 사태까지 발생, “제발 이제 그만 해달라”며 애원까지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더욱이 ‘감성 장인’ 임영웅은 또 한 번의 역대급 레전드 무대 탄생을 예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성 박사 조항조의 ‘후’를 열창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었던 것. ‘후’의 감각적인 가사와 임영웅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지면서 시너지가 극에 달했고, “사랑했었다. 너만 사랑했었다”라는 소절에 이르자 숨 죽여 감상하던 TOP6와 히트6는 “이 노래 역주행할 것 같다”며 한목소리로 극찬을 쏟아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히트6 멤버 중 한 명이 임영웅에게 정면 승부를 하겠다며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정통 트로트인 ‘일편단심 민들레야’ 임영웅 버전을 선곡, 감성 트로트 대결을 펼친 것. ‘일편단심 민들레야’ 첫 소절을 들은 임영웅이 ‘입틀막’한 채 놀라움을 터트리면서, 과연 임영웅에게 도전장을 내민
제작진은 “온 국민이 알고 있는 히트곡의 주인공들과 출동한 특집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금요일 밤, ‘대박 히트 국민가수’ 특집으로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