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신혼여행 중에도 입덧으로 고생했다.
조민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끝나고 새벽까지 끝도 없이 토하다가 뻗고... 겨우 추스르고 신행 왔는데 여기서도 내내 토덧"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번 토덧 시작하면 1시간 넘게 계속 토해서 진이 다 빠지고 그대로 뻗어버려요. 하루만이라도 토 좀 안하게 해주세요. #6개월 넘게 매일 토덧 #신혼여행 겸 #태교여행 #제주"라고 덧붙였다.
그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 한 호텔에서 남편과 거울셀카를 찍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한 지 21주차에 접어든 조민아는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뽐낸다. 남편은 아내 조민아가 사랑스러운 듯 살짝 뽀뽀한다.
누리꾼들은 "잘 쉬다 오세요", "여행 조심히 다녀오세요", "토덧 힘들죠. 모든 임신부 화이팅입니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조민아는 피트니스 센터 CEO와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조민아는 현재 임신 중이다.
<다음은 조민아 인스타그램 글
결혼식 끝나고 새벽까지 끝도 없이 토하다가 뻗고...
겨우 추스르고 신행 왔는데 여기서도 내내 토덧.
한번 토덧 시작하면 1시간 넘게 계속 토해서 진이 다 빠지고 그대로 뻗어버려요.
하루만이라도 토 좀 안하게 해주세요.
#6개월 넘게 매일 토덧 #신혼여행 겸 #태교여행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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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