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선미가 신곡 '꼬리(TAIL)'의 영감을 뉴스에서 얻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신곡 '꼬리(TAIL)'로 돌아온 가수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함께했다.
이날 8개월 만에 '꼬리(TAIL)'로 컴백한 선미는 신곡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그는 "'꼬리(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꼬리(TAIL)' 영감을 뉴스에서 얻었다는 선미는 "뉴스를 틀어놓고 휴대폰을 하고 있는데, 앵커 분이 '꼬리를 무는'이라고 말씀을 하셨다. 꼬리라는 단어가 귀에 확 들어오더라. 너무 임팩트가 세다고
이를 듣던 DJ 신봉선은 "이런 면에서 뮤지션들은 너무 멋있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선미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꼬리(TAIL)'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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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