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레스토랑 오픈 후 '확찐'가 됐다고 하소연했다.
지난 24일 제시카의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에는 '도전!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제시카는 유튜브 스태프들이 밸런스 게임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 중에는 '잠 안 자도 멀쩡함 vs 많이 먹어도 살 안 찜'이라는 문항도 있었다.
제시카는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선택한 뒤 "다이어트 안 하고 싶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그는 "잠을 안 자고 멀쩡한 것도 너무 좋겠지만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게 모든 사람들의 꿈 아닐까. 사실 제가 요즘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제가 '확 찐 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레스토랑을 오픈하면서 다양한 메뉴의 테이스팅도 하고 있다. 그래서 평소보다 살이 찐 것 같아 요즘에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밝혔다. 제시카는 지난 1월 남자친구 타일러권과 함께 청담동에 한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그는 '사생활 노출 vs 노출로 생활'이라는 질문에 "노출로 생활하는 거면 옷을 안 입고 생활하는 거냐"라며 놀란 뒤 "난 사생활이 벌써 노출돼 있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2014년 그룹을 탈퇴했다. 그는 이후 패션 사업을 론칭하고 소설 '샤인'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제시카는 지난 2014년부터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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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