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남편→시부모 생일 축하에 감동 "전생에 나라 구했나봐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가족들의 사랑에 감동했다.
박정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행복한 하루!!! 케이크라니!!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이 부족한 날 아낌없이 사랑해 주는 남편~ 늘 나에게 향해 있는 소중한 내 딸~~ 아머님 아버님~형님!! 사랑합니다!! 저 전생에 나라 구했었나 봐요!!"라고 덧붙였다.
또 박정아는 "우리 할머니~~ 아빠~ 그리고 하늘에서 날 보고 있을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축하해 주셔서 정말 넘치도록 사랑받아서 행복한 날이에요!!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마무리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생일을 맞이한 박정아의 생일 케이크가 담겨 있다. 박정아는 가족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마구 드러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했다.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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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정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