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측 “함소원 진화 이혼설, 사생활이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이번엔 이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이들 부부의 이혼설과 관련한 기사가 수십 건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25일 “사생활이라 알 수 없는 부분이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하차설에 관련해서도 “들은 바 아직 없다”고 밝혔다.
함소원 진화 부분의 이혼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몇 차례 불화설과 결별설이 나돌았으나, 갈등을 봉헙하고 다시 방송에 등장하곤 했다.
함소원은 24일 “최근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돼 결별을 결정했다”는 측근 인용 보도와 관련,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사이가 좋았다 나빴다 한다.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애매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는 짤막한 심경 글을 올렸으나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자신의 결별설을 보도한 기사를 캡처해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임을 분명히 했다.
함소원의 SNS에는 여전히 남편인 진화와 중국 마마와 함께 한 일상 사진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4월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그 해 12월 딸을 낳았다. 결혼 이후 티격태격 신혼생활 및 출산 과정을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함소원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 도중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발언해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오는 등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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