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지드래곤. 사진|스타투데이 DB |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31)이 일명 '턱스크'와 길거리 흡연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지드래곤이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 제니(본명 김제니, 25)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런데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공개한 지드래곤 사진이 문제가 됐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거리를 걸으며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채, 손에 담배를 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식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흡연을 위해 마스크를 내리는 것은 현행 방역수칙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비난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이 사진을 근거로 지드래곤을 서울시에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했다고 알리며 서울시 측
일부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같은 상황에 대해 '열애설이 쏘아올린 코로나19 민원'이라 표현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환기하고 나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의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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