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강민혁 “로맨스? 29금 로맨스는 물론 기대해도 좋을 것”

↑ 아직 낫서른 정인선 강민혁 사진=카카오M

배우 정인선과 강민혁이 ‘어른 멜로’를 예고했다.

23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정인선, 강민혁, 안희연, 송재림, 차민지, 오기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인선과 강민혁은 로맨스에 대해 묻자 “영상으로 공개된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극 중에서 어릴 때 만난 첫 사랑을 서른이 되어 만나다 보니 다시 사랑이 싹트면 얼마나 또 어른스럽게 연애를 할지 나도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정인선은 “29금 로맨스도 있지만 서른으로서 29금 로맨스도 있을 것”이라고 털어놔 기대감을 높였다.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