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샤이니 민호 "새 앨범, 데뷔 때보다 긴장돼…잠 설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컬투쇼' 샤이니가 새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정규 7집 '돈트 콜 미(Don't Call Me)'로 돌아온 그룹 샤이니(온유, 키, 민호, 태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DJ로는 개그맨 유민상이 함께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2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샤이니에게 근황을 물었다.
민호는 "태민이를 제외하고는 군대를 다녀왔다. 어제(22일) 앨범을 발매했는데, 오랜만에 발매한 만큼 많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젯밤에 잠을 못 잤다. 긴장되고 설렜다. 이렇게 긴장된 적은 처음이다. 데뷔 앨범보다 이번 앨범이 더욱 긴장됐다. 잠을 설치고 늦게 일어났다"라고 덧붙였다.
온유는 "오랜만에 하다 보니 적응이 쉽지 않다. 샤이니였지만 2년 반 정도 춤을 안 추다 보니 애를 많이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샤이니의 새 앨범 타이틀곡 '돈트 콜 미(Don't Call Me)'는 사랑에 배신당한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사의 힙합 댄스 곡으로,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한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오후 7시 유튜브 및 네이버 V LIVE 샤이니 채널 등을 통해 '돈트 콜 미' 무대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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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