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子 준후에 감동 "직접 쓴 문구로 커피차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 군의 손글씨가 담긴 커피차 응원에 감동했다.
이민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 아들이 직접 쓴 문구로 커피차를... 감사합니다^^ 글씨도 너무 잘 썼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현수막에는 준후 군이 적은 '크리스마스 선물의 이민정 배우님을 응원합니다', '우리 엄마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아빠인 배우 이병헌이 보낸 것으로 추측되는 커피차에 적힌 준후 군의 따뜻한 엄마 사랑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KBS2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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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