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한번 더 체크타임’ |
트로트 가수 유지나(53)가 과거 누드 화보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어제(2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 유지나는 “(20년 전) 데뷔했을 당시, 지금보다 예뻐서 누드 제안을 받았다”며 “10억 원이면 정말 큰 돈이었지만 6남매 중 고명딸이고, 오빠들도 많고, 시골에 계신 엄마도 걱정돼 포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너무 말라서 일자 몸매였다. 치마를 입으면 ‘학다리’, ‘새다리’라고 불렸다. 바지를 입으면 엉덩이가 밋밋하니까 속옷을 30장씩 껴입었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특히 송가인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미스트롯’에 나가기 전 ‘가요무대’에서 종종 만나면 ‘선배님 노래 들으면서 연습했다’고 그러더라. 요즘 나보다 유명해져 만나지도 못하겠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지나는 인생의 전환점으로 가수 김연자와의 만남을 꼽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