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어떡해 사진=MBN |
22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2회에서 정성호의 오해가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해준 주인집 할머니의 중매로 소개팅에 나간 의뢰인이 곤란을 겪는 사연이 그려진다. 띠동갑도 훨씬 넘는 나이 차에 카운슬러들은 술렁이기 시작, 난감해진 의뢰인에게 공감을 표한다.
특히 김성주는 집주인과 세입자의 오묘한 관계에 공감하며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김성주가 하숙생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곱씹자, 이를 듣던 정성호는 “제가 알기론 김성주 씨 집주인 딸과 결혼한 거 아니었어요?”라며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김성주는 정성호의 오해에 “진짜 너 고민이다. 누굴 죽이려 해”라며 화들짝 놀란다. 앞서 정성호의 오해로 진땀을 흘렸던 홍현희가 “저 오빠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 한바탕 소란을 가져온 정성호는 “큰일 났네 나”라고 웃으며 능청을 떤다고 해 오해마저도 유쾌하게 풀어내는 그들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