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해커 박찬암이 해킹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재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화이트해커 박찬암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박찬암에 대해 "정보 보안 전문가로 2008년에는 미국 경제지에서 꼽은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박찬암은 "방어 보안 목적으로 해킹을 하는 사람을 화이트 해커라고 한다. 반면 블랙 해커들은 나쁜 목적으로 정보와 기밀을 빼내는 행위들을 한다"라고 자신이
이어 "사람의 취약점을 이용하는 해킹이 많다. 보이스피싱도 그 부분을 이용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은 보인안 수백억원을 쓴다. 그런데 보안에는 100%가 없어 허점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