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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테파니 리가 대식가 면모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스테파니 리와 매니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테파니 리의 집이 공개됐다. 거실부터 드레스룸까지 화이트로 깔끔하게 꾸며진 집은 스테파니 리의 깔끔한 성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재미교포 출신인 스테파니 리의 아침 식사는 양식이 아닌 한식이었다. 커다란 양푼을 꺼낸 스테파니 리는 냉장고에서 꺼낸 고사리, 콩나물 무침 등 반찬들을 넣고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스테파니 리는 관리를 위해 염분 조절을 하고 있었고 고추장은 넣지 않았다. 참견인들은 스테파니 리가 달걀 프라이에 들기름까지 넣자 "관리용 식단이냐"고 물었고 스테파니 리는 "현미밥이다"라고 설명했다. 홍현희 역시 "간이 안된 것"이라고 두둔했으나 스테파니 리는 식사를 하던 중 "김치 안먹으려고 했는데..."라며 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테파니 리는 식사 후 바나나, 요거트, 꿀, 달걀과 수분 크림 등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 눈길을 끌었다. 광고 촬영을 위해 헤어 팩을 준비한 것. 만들어진 헤어팩을 머리카락에 바르며 스테파니 리는 "알러지가 많아 천연으로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스테파니 리는 영어 공부를 하려는 매니저에 영어 과외를 해주고 있었다. 학습지 등으로 공부를 하려던 매니저는 스테파니 리가 '스케줄 없는 날 같이 하자'는 제안에 함께 하게 됐다고. 스테파니 리는 수업 전 횟집에 가서 대방어와 개불 등 해산물을 구입해왔다. 수업을 끝낸 뒤에는 한상 가득 해산물을 차렸고 매니저는 "누가 다 먹냐"면서 광고 촬영 전날 폭식을 하는 스테파니 리의 모습이 당황했다.
광고 촬영을 하는 날, 스테파니 리는 촬영장으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