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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가 자신의 머릿결 관리방법을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스테파니 리,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키가 177cm인데"라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이에 송은이는 "근데 이상형이 아담한 남자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스테파니 리는 "제가 키가 크다 보니까 남자 키는 별로 안 본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스테파니 리에게 "키 큰 남자와 키 작은 남자 중 누구를 선택하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스테파니 리는 "작은 남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테파니 리는 양세형에게 "평소에 좋아했다"고 말했다.
먼저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열정피디는 오늘도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며 거의 제빙기처럼 얼음벽을 깨는 모습을 보였다. 자연인도 감탄하며 그 모습을 바라보는 순간, 이승윤은 "그 정도만 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곧 얼음 동동 반신욕까지 가능할 작은 호수가 마련됐고, 이승윤은 신발을 벗고 얼음 위에 올라서게 됐다. 상의를 탈의하고 입수 준비까지 마친 이승윤은 먼저 한 발짝을 담가 보았다. 발끝부터 올라오는 차가운 전율에 이승윤이 앓는 소리를 냈고, 이에 영상으로 이승윤을 지켜보는 패널들도 경악했다.
독사 피디는 바가지를 이승윤에 던졌고, 이승윤은 "이게 뭐냐. 바가지 왜, 왜?"라고 물었다. 독사 피디가 "끼얹어"라고 말하자 이승윤은 어쩔 수 없이 고분고분 바가지를 들고 냉수마찰을 시도했다. 기세를 몰아 폭포수까지 맞기로 한 이승윤. 이승윤은 폭포 속으로 머리를 들이밀었다.
그야말로 '자연인'으로 재탄생한 이승윤의 모습. 송은이는 "되게 아늑해보여"라며 황당해하면서 웃었고, 홍현희는 "엄마 양수에 있는 것 같아"라고 이승윤의 자연스러운 포즈에 감탄했다. 이승윤은 열정적인 기운으로 냉수 마찰을 마친 후 "이게 바로 자연인 12년차의 위엄"이라 말했다.
이에 유병재와 송은이, 이영자 모두 박수를 보냈다. 얼음물에 있을 때 무슨 느낌이었냐고 송은이가 묻자 이승윤은 "정말 전기 있잖아요. 전기가 순간적으로 온 몸에 닿는 느낌"이라 말했다.
이날 스테파니 리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깔끔한 거실과 드레스룸에 전참시 멤버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스테파니 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푸짐한 양푼 비빔밥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스테파니 리는 믹서기에 화장품 크림을 넣는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