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아스트로(ASTRO)가 2년 만에 팬들과 만남을 예고해 국내외 ‘덕심’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2021 ASTRO AROHA Festival [Be Mine](2021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 [비 마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식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오랜만에 열리는 공식 팬미팅의 기쁨과 설렘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내 거 할래?"라는 뜻을 담은 팬미팅 타이틀 'Be Mine'은 마치 아스트로의 달콤한 고백처럼 다가와 팬들을 더욱 두근거리게 만든다.
다만, 타이틀 외에 구체적인 정보들은 담겨 있지 않아 아스트로가 과연 언제, 어떤 방식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은 아스트로는 그간 팬미팅을 열 때마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콘셉트로 색다른 무대와 게임, 토크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행복을 전해왔다. 따라서 이번 팬미팅에는 또 어떤 즐거움을 선물할지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아스트로가 2019년 이후 2년 만에 공식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멤버들 역시 고대하던 팬들과의 자리를 준비하며 어느 때보다 설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다려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팬미팅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트로는 그동안 단체부터 개인까지 활발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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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판타지오뮤직